존슨 씨는 "영국 미국, 유럽 국가들은(이란)미사일 계획 등에 대해서 단합하고 있다는 "이라며 탄도 미사일 실험 및 테러 지원 등을 계속하고 있는 이란이 중동 지역의 불안정 요인이 되고 있다고 미국과 공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나 이들의 여러 문제와 북핵 합의와는 별도로 대응해야 한다는 생각을 나타내고 있다.
영불독 3국은 합의 유지가 단결하였으며 존슨 씨의 방미는 4월 말 마쿠론 프랑스 대통령, 메르켈 독일 총리에 이은 것.존슨 씨는 2일 간 체류 중, 펜스 부통령과 볼턴 백악관 국가 안보 보좌관(문제 담당), 유력 인사들을 만난다.
중-러 양국도 5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핵 확산 금지 조약(NPT) 재검토 회의 준비 모임에서 공동 성명을 발표.핵 합의 지지를 거듭 당부하고"모든 당사자가 합의를 완전히 준수하고 약속 사항을 완전 실시하는 것이 중요"라고 지적하며 미국이 합의에 그치도록 종용했다.
또 그테레스 유엔 사무 총장도 3일 방영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북핵 합의를 "중요한 외교의 승리"라고 평가했다.더"대안이 없으니 합의를 깨서는 안 된다"와 합의 유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란의 하산 로하니 대통령은 6일 텔레비전 연설에서 미국이 북핵 합의에서 이탈한 경우"바로 역사적 실패했다고 후회할 것"과 트럼프 정권을 비판하고 있다.
한편 퐁페오 미국 국무장관은 5일 연설에서 이란이 시리아, 예멘 등으로 지역을 불안정화하려는 움직임을 강화하고 있다고 지적하고"강력한 외교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 이란에 대한 압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