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총기 난사 네버 어게인 고교생 SNS로 확산

미국 남부 플로리다 주의 고등 학교 총기 난사 사건으로 전국 각지의 고교생을 중심으로 총기 규제를 촉구하는 운동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등을 통해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3월에는 전미 규모의 시위가 예정되었고 고교 유학생의 주장은 더 확산될 것 같다.
사건이 일어난 고교 학생들은 총기 규제 강화를 호소하는 운동을 시작하고 SNS에서 "네버 어게인"의 해시 태그 검색의 표적을 기록 의견을 공유.사건에서 1주일을 맞은 21일, 각지의 고교생들이 수업을 보이콧하면서 총기 규제에 소극적인 의원에게 행동을 일으키도록 촉구했다.동부 메릴랜드 주에서는 수백명이 고등 학교를 결석하다 수도 워싱턴의 시위에 참가했다.
또 서부 애리조나 주 등 고등 학교는 사건으로 희생된 고교생이 17명에 딴 학생들이 "17분"교실을 떠났다.
3월 24일에는 워싱턴 등에서 "목숨을 위한 행진"이 예정되어 있다.미국에서는 18세 이상에게는 투표권이 있는 고교생의 일부도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11월 중간 선거, 고교생들의 운동이 확대될지 주목된다.
배우 조지 클루니 씨 부부는 "고교생의 용기와 웅변에 감동을 받았다"로 행진 참가와 활동에 50만달러를 기부한다고 표명.영화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씨 부부와 텔레비전의 인기 진행자 오프라 윈프리 씨도 같은 액수의 기부를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