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총리의 출신 파벌에서 자민당 최대 파벌 호소다파와 제3세력의 누카가파의 간부들이 도쿄 도내의 호텔에서 회식했다.호소다파의 요시노 마사요시 부흥 장관의 취임 축하 명목으로 한 모임이지만 참석자들에 따르면 9월 총재 선거도 화제가 되어 향후도 의견을 교환하고 갈 것을 확인했다고 한다.총리의 3선을 지향하는 호소다파 측에는 이 틀을 살려서 누카가파의 혼입을 노린 의도로 보인다.
회식에는 호소다파의 회장 대행을 맡은 시오야 창당 선대 위원장과 사무 국장의 타카기 츠요시 전 부흥상, 누카가파의 부회장을 맡은 타케시타 와타루 당 총무 회장과 오부치 유우코 전 경제 산업상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