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청 철저한 재발 방지책 요구 카누 약물 혼입

카누의 톱 선수가 라이벌 음료에 금지 약물을 혼입하는 등 쑥대밭이 된 것을 받고, 스포츠청은 도쿄 도내에서 모든 경기 단체를 대상으로 긴급 모임을 가졌다.스즈키 다이치 장관은 어떻게 스포츠의 가치, 인티그리티 고결성을 지키고 높일지 생각하자라며 철저한 재발 방지책을 강구하라고 촉구했다.
회합에는 약 100단체가 참가.모두, 일본 카누 연맹은 재차 사죄했다.스즈키 야스히로 선수가 지난해 8월 해외 원정 중 인터넷을 통해서 동생 명의로 근육 증강제를 주문하고 다음 달 일본 선수권에서 코마츠 마사하루 선수의 음료 병에 혼입되어 금지 약물을 뭉개고 작은 병에 넣고 준비한 것 등의 계획성도 보고됐다.
스포츠청은 2년 전에도 배드민턴 모모타 현 토고 선수들이 불법 카지노 업소에서 도박을 한 불상사로 비슷한 모임을 개최.일본 올림픽 위원회는 약 1900명의 강화 지정 선수 모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