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개인회생법무사
르트 고모는 만족의 한숨을 내쉬었다. 아말은 다음주 강의를 준비하기 시작했고, 테오는 벌
써 수첩을 꺼내들었다. 이집트에 도착한 이후 손도 안 댔던 수첩이었다.
"참, 파투가 뭐라든?"
마르트 고모가 그제서야 생각난 듯 덤덤하게 물었다.
"으음......"
테오는 고개도 들지 않은 채 중얼거렸다.
평택시개인회생법무사 평택시개인회생법무사 평택시개인회생법무사 평택시개인회생법무사 "파리에 눈이 내렸다나 봐요."
"그게 전부야? 식구들은?"
"별일 없대요."
테오는 성가시다는 듯 짧게 대답했다.
"아참, 이렌느가 독감에 걸렸대요."
"엄마는?"
"제발 그만 좀 하실 수 없으세요?"
테오는 버럭 짜증을 냈다.
"보시다시피 전 지금 글을 쓰고 있잖아요"
"아, 그러세요? 글을 쓰신다면야......"
기분이 상한 마르트 고모는 이렇게 빈정거렸다.
두명의 이집트 출신 유대인
테오는 이제껏 들은 내용을 요약해 나가고 있었다.
예수 = 신성과 인성
아리우스파 =50 :50
단성론자 = 신성만 지녔음.
네스토리우스교도 = .......
테오는 잘 생각이 나지 않았다. ......아!
카타르파 = 일종의 정신병자들로서, 선한 정신만을 발현시키기 위해 악의 온상인 육체를
죽음으로 몰고 감.
콥트교도 = 이집트의 그리스도교도.
사막의 수도사 = 고행자.
기둥 위에서 사는 수도사 = 주상고행자. 예쁜 여자 철학자를 죽인 수도사. 조각을 파괴
한 수도사. 장식에 재능을 보인 수도사.
초기 콥트 수도사 = 50퍼센트의 신성, 50퍼센트의 인성, 벤 에즈라 유대교 회당 : 아기 모
세가 파라오의 딸에게 발견된 장소, 덕망의 기둥이 있는 모스크......
"어때, 잘 돼가니?"
마르트 고모가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