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토 이익 없는 성수 택배 늘어나도 최종 적자

택배 최대 야마토 운수를 산하에 두고 야마토 홀딩스 HD가 31일 발표한 2017년 4~6월기 연결 결산은, 본업의 이익을 나타내는 영업 이익이 100억엔의 적자, 최종 이익은 79억엔의 적자였다.
미불의 초과 근무 수당 52억엔을 일시금으로 계상하고 짐의 증가에 따른 배송의 외부 위탁비가 늘어난 것이 부담을 주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0% 늘어난 3554억엔이었다.인터넷 통판의 확대로 택배 취급 개수가 5.1% 늘어난 4억 5000만개나 된 것이 주요 원인이다.택배가 늘어났는데도 경비가 커지고 채산성이 악화되는 이익 없는 성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