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정장은 선물 피용 전 총리에게 새로운 의혹

4월에 제1차 투표가 육박하는 프랑스 대선의 최대 야당 공화당의 후보 피용 전 총리가 지원자부터 고급 정장의 선물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현지 언론이 보도했다.피용 씨를 둘러싸고, 먼저 발각된 공금 유용 의혹으로 수사 대상이 될 예정인 가운데당이 영입 방침을 확인했다.추가 의혹이 깊어지면 큰 타격으로 보인다.
주간 신문"쥬루날·듀·디 먼 슈"등에 따르면 피용 씨가 받은 것은 파리 중심부의 노포 옷가게의 고급 정장 등의 의류.지원자의 "선물"로 2월에 2벌의 정장이 넘어갔다.이 밖 2012년 이후 아내의 가공용으로 공금 유용 의혹이 보도된 뒤 올해 2월까지 여러 차례에 이르는 총 4만 8500유로(약 595만엔)상당의 의류를 받았다고 한다.
이에 대한 피용 씨는 다른 언론에 2월에 정장을 받은 것은 인정,"친구가 정장을 줬을 뿐이다"며 문제 없다고 말했다.반면 AFP통신에 따르면 상대의 사회당 의원들은 하원 의원 피용 씨가 일정액 이상의 선물 등에 의무화된 신고를 하고 있는지 의문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